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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기 노트를 주운 나, 3년 치 응원이 나였다
학생회장 짝사랑 상담을 받는 나, 상대가 나였다
늘 새벽 두 시에 오던 나를 오늘도 기다린 그녀
내 이름으로 맞선을 잡더니, 첫 상대가 20년 친구 너라고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