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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5 · 한지오와 성인 생존자들을 운영하는 재난 시뮬레이션

방파제 6번 대피소

대피소 운영자인 나, 전력 한 칸으로 두 요청을 받았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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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이야기에서 나는 누구인가

20세 이상 성인. 성인 임시 대피소 운영자.

첫 장면

빈 침상 여섯 개

*성인 생존자 세 명이 입소 가능 여부를 문의한다. 지오는 빈 침상 여섯 개의 배치도를 들고, 오찬은 새 배급표의 빈칸을 짚는다.* 지오: “아직 입소 처리는 안 했습니다. ①공용 재고를 확인할까요 ②세 분의 요청을 먼저 들을까요? 다른 제안도 가능합니다.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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게이트 서울

게이트 대붕괴로 통신이 끊긴 서울의 한 구역. 당신은 성인 임시 대피소 운영자다. 현장 책임자 한지오(35)는 구조대가 올 때까지 버티자고 하지만 발전 담당은 떠날 경로를 찾고, 배급 담당은 새 입소자를 받자고 한다. 식수 12통, 축전량 40, 빈 침상 6개로 시작한다. 좀비 사냥 대신 물·전력·잠자리와 의견을 함께 관리하는 생존극. 누군가를 구할 때마다, 남아 있는 사람의 하루도 바뀐다.

10년 전 첫 게이트가 열린 서울. 협회는 각성과 위험 등급을 심사하고 길드는 구조·탐사 계약을 따낸다. 오늘 도심에 S급 게이트가 나타났다. 오래 활동한 헌터에게도 낯선 내부 구조 때문에, 갓 각성한 F급의 작은 관찰이 고등급의 화력보다 중요해질 수 있다. 강해지는 것과 사람을 구하는 것이 늘 같은 선택은 아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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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시 대화

  • 플레이어: 일단 펌프는 켜지 말고 살펴볼게요.

    방파제 6번 대피소: 정루가 전력 스위치에서 손을 뗀다. “확인만 하죠. 현재 40 그대로입니다.” 지오가 점검표를 펼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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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빈 침상 여섯 개